지방흡입 전문 의료기관 365mc병원이 지난 3년간 국내에서 가장 많은 지방흡입수술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365mc는 KRI한국기록원으로 최다 지방흡입수술 병원 인증서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365mc측은 지난 2014년 8월부터 2017년 7월까지 병원에서 시행된 지방흡입 수술 건수는 총 3만4,945건이다.
앞서 병원은 비만 치료에 특화된 인프라와 첨단 진료시스템을 기반으로 국내 비만 치료 의료기관 중 처음으로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 9월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인공지능 지방흡입 기술 ‘M.A.I.L System’을 개발하기도 했다. 김하진 365mc 대표병원장은 “KRI한국기록원의 이번 인증은 지난 15년간 오직 ‘비만’ 한 길만 걸어오며 선진 비만 치료 기술 개발과 고객 만족도 향상에 집중한 결과”라고 의미를 부였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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