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GC녹십자랩셀, 항암세포치료제 림프종 임상 돌입

자연살해세포 활용…최초 상용화 목표

GC녹십자랩셀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항암 세포치료제 ‘MG4101’의 난치성 림프종 치료 효과 확인을 위한 임상 1·2a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2일 밝혔다.

MG4101은 정상인의 혈액에서 암이나 비정상 세포를 파괴하는 자연살해세포(Natural Killer Cell)를 분리해 증식·배양한 세포치료제다.

이번 임상시험은 앞서 진행 중인 간암 임상과는 별도로 MG4101을 사용할 수 있는 질환의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된다. 재발성 및 불응성 B세포 비호지킨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MG4101’과 항암 항체치료제(리툭시맙)를 함께 투여했을 때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임상 1상은 삼성서울병원 등 2개 기관에서 진행하고, 1상에서 확인한 약물의 적정용량으로 환자 수를 늘려 임상 2상을 이어가기로 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