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원정도박·성매매 알선 혐의' 양현석, "조사 성실히 임하겠다"

오전 9시50분께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출석

"사실 관계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겠다"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입건된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피의자 신분으로 29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출석하고 있다./연합뉴스




해외 원정도박, 투자자 상대 성매매 알선 의혹을 받는 양현석(50)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29일 경찰에 출석했다.

이날 양 전 대표는 오전 9시50분께 검은색 양복 차림으로 서울 중랑구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양 전 대표는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도록 하겠다”며 “사실 관계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도박, 성매매 알선 등 양 전 대표 혐의 등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양 전 대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호텔 카지노에서 도박을 하면서 미국에서 달러를 빌리고 국내에서 원화로 갚은 혐의를 받는다. 일명 ‘환치기’ 수법으로 도박자금을 조달한 것이다. 또 2014년 서울 소재 한 고급 식당에서 외국인 재력가를 접대하면서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해 성접대를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서종갑기자 gap@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