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국영화 100년 기념 광화문 축제' 영화촬영현장재현 프로그램 마련

한국영화100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는 ‘한국영화 100년 기념 광화문 축제’ 첫날인 26일(토)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이 직접 영화제작현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영화촬영현장재현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사진=㈜JK필름




사진=NEW


1919년으로부터 2019년까지 탄생 100년을 맞이한 한국영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명하고자 기획된 ‘한국영화 100년 기념사업’이 개최하는 ‘한국영화 100년 기념 광화문 축제’에서 10월 26일(토) 진행되는 ‘영화촬영현장재현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영화촬영현장재현 프로그램’은 ‘한국영화 100년 기념 광화문 축제’의 경쾌한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이 직접 영화제작현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이다. <히말라야>(2015)와 <부산행>(2016)의 주인공이 되어 역동감 넘치는 제작현장을 경험해보고 이를 촬영한 영상까지 소장할 수 있다.

먼저 <히말라야> VFX 체험에서는 눈 덮인 에베레스트를 오르는 영화 속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된다. 본격적인 체험에 앞서 참가자들은 <히말라야> 포스터의 황정민(엄홍길 역)처럼 추위에 얼어붙은 얼굴을 만들기 위해 특수 분장을 받을 예정이다. 이어 항공촬영과 크로마키촬영 등 VFX 기술을 사용해 영화 장면을 실감 나게 재현해 본다. 26일(토) 12시부터 17시까지 총 8회차로 진행되며 각 회차당 3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그런가 하면 <부산행> 좀비액션 체험은 ‘주인공 체험’과 ‘좀비 체험’ 2가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주인공 체험’은 <부산행>의 공유(석우 역), 정유미(성경 역), 마동석(상화 역) 등 자신이 설정한 캐릭터로 변신하게 된다. 분장을 마친 참가자들은 광화문 현장에 있는 좀비들에게 쫓기기도 하고 대치하는 등 역동적인 상황을 경험하게 된다. 총 8회차로 진행되는 주인공 체험은 각 회차당 4명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다음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좀비로 분장하게 되는 ‘좀비 체험’은 무시무시한 좀비로 변해가는 특수분장 과정을 타임랩스 영상으로 기록할 예정이며, 좀비분장을 한 채 주인공을 쫓는 체험에도 참여할 수 있다. ‘좀비 체험’ 역시 총 8회차로 진행되며 각 회차당 2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영화촬영현장체험 프로그램’의 참가자 모두에게 <히말라야> VFX 체험과 <부산행> 좀비액션 체험을 경험하는 모습을 전문가들이 촬영하여 100초 영화로 현장에서 편집해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이 100초 영화에는 참가자의 이름이 주인공으로 삽입된 엔딩크레딧까지 포함되어, 잊지 못할 특별한 체험을 나만의 영화로 소장할 수도 있다.

광화문 야외 광장에서 펼쳐지는 ‘영화촬영현장재현 프로그램’은 ‘한국영화 100년 광화문 축제’의 첫날인 10월 26일(토) 12시부터 17시까지 사전 신청한 72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전 신청은 10월 14일(월)부터 10월 20일(일)까지 ‘한국영화 100년 기념사업’ 공식 SNS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를 통해서 응모할 수 있다. ‘영화촬영현장재현 프로그램’의 당첨자는 10월 22일(화)에 발표되며, 10/26(토) 행사 당일, 신청한 참여시간 1시간 전부터 ‘한국영화 100년 기념 광화문 축제’ 종합안내소에서 명단 확인 후 참여가 가능하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