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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코로나 19로 실적 악화 불가피...목표가↓”

유안타증권 리포트

유안타증권이 23일 네이버(NAVER(035420))에 대해 코로나 19로 매출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24만2,000원에서 22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를 유지했다.

이창영 연구원은 “경기침체로 인한 광고매출 감소가 불가피하다”며 “2월부터 본격화돼 1분기 보다는 2분기 영향이 보다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비즈 플랫폼 매출은 쇼핑 관련 매출 증가로 일정 부분 만회되고 있으나 쇼핑보다 검색 광고 매출 비중이 더 높은 관계로 부정적 영향은 불가피하다”며 “특히 중소상인 위주의 검색광고는 2분기에 본격적으로 영향이 더욱 커질 것”으로 했다.

이 연구원은 또 “아직 일본(LINE)은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많지 않지만 향후 확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도쿄올림픽 연기 가능성도 있어 광고매출 중심의 LINE 및 Z홀딩스(야후재팬) 실 적도 불확실성에 노출돼있다”고 밝혔다.



다만 추세적 성장요인에 집중할 때라는 게 그의 의견이다. 그는 “현대백화점과 시작한 ‘Live Store’는 2시간 동안 10일 간 발생 할 매출이 발생했다”며 “향후 약 200여개 브랜드로 확장할 계획이고 코로나 19로 더욱 강화되는 언택트 소비문화는 쇼핑-검색-금융(결제)의 에코시스템을 더욱 강화 시킬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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