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제아이엠과 대전대학교 동서생명과학연구원의 공동 연구개발 협약식이 지난 7월 16일 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의 동서생명과학연구원에서 진행됐다.
이 날 공동 연구개발 협약식에는 ㈜우제아이엠 최태준 대표와 대전대학교 동서생명과학연구원 손창규 교수 및 양측 임원진이 참석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우제아이엠은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의 원료 개발을 위한 연구 자료와 임상 결과 등을 제공하고 동서생명과학연구원은 제공된 임상 자료를 통해 의약 원료의 유효성을 평가하고 연구해 실증적인 연구 결과를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동협약을 체결한 우제아이엠 최태준 대표이사는 “29년 동안 통합의학을 기반으로 난치성 위장질환을 치료해온 위담한방병원의 임상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대전대학교 동서생명과학연구원과 함께 과학적 검증을 거친 식품을 사업화하여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임상 결과를 기반으로 한 유효성 소재 발굴과 배합처방의 기능 및 효능성을 평가하고, 이를 통해 한의약 소재를 공동 연구개발하여 상품을 발굴하고, 사업화 단계까지 함께 성공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우제아이엠은 동서양 통합의학을 기반으로 헬스케어 소재를 개발하고 있으며 위담한한방병원, 한의원, 내과, 가정의학과 운영 데이터베이스와 차별화된 배합의 건강보조식품, 그리고 연구 특허 개발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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