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의 사생활’ 곽정은이 진솔한 19금 토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3일 오후 개인 유튜브 채널 ‘곽정은의 思생활’(이하 ‘곽정은의 사생활’)에서 곽정은은 본격 19금 토크를 시작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영상에서 곽정은은 구독자 2만을 기념하는 와인을 마시며 “오늘은 내가 오랫동안 탐구해왔고 글을 써왔던 분야”라고 말해 19금 토크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어른들의 은밀한 이야기로 많이 다뤄지지만, 이런 잠자리에 관한 이야기야말로 삶의 행복과 직결되는 문제라고 생각된다. 이건 그냥 삶에 대한 이야기다”라며 덤덤하게 이야기를 이어갔다.
본격적으로 토크를 시작한 곽정은은 “중요하고 경험이 없는 시기에 무방비로 영상에 노출되고 그게 10대 때 당연히 에너지를 분출하는 방법으로 오해되면서, 잘못된 지식을 습득한다”라며 무방비한 시청각 자료들에 노출된 현 사회에 대해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뿐만 아니라 곽정은은 몸과 몸이 만나서 하는 대화에 대한 바람직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기도 하고 자신만의 확고한 소신이 담긴 일침을 가하기도 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현 헤르츠컴퍼니의 대표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곽정은은 유튜브 채널 ‘곽정은의 사생활’을 통해 연애, 19금, 우정, 커리어 등 다양한 시청자들의 고민에 공감하고 솔루션을 제시하는 콘텐츠를 운영하며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유튜브 채널 ‘곽정은의 사생활’은 ‘고준희 GO!’, ‘율희의 집’ 등의 제작사인 ‘레드선스튜디오’가 제작을 담당하고 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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