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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수탁회사 '블록데몬' 312억 투자 유치…골드만삭스 등 참여

블록데몬, 기관에 스테이킹 및 노드 인프라 제공하는 기업

사진출처=셔터스톡




블록체인 스타트업 블록데몬이 골드만삭스 포함 유명 투자사로부터 2,800만 달러(약 312억 원)를 투자받았다. 골드만삭스는 500만 달러(약 55억 원)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현지시간)더블록에 따르면 블록데몬은 그린스프링 어소시에이츠가 주도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블록파이, 보이저 디지털, 코인쉐어스, 보더리스 캐피털, 블록체인닷컴벤처스 등이 투자사로 참여했다. 블록데몬은 골드만삭스와 같은 기관 고객에 스테이킹 및 노드 인프라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콘스탄틴 리치터 블록데몬 CEO는 이번 투자 기금을 노드 인프라 서비스 확대, 엔지니어 등 인력 증강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골드만삭스가 이사회 옵저버(board observers)로도 합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록데몬은 기관 고객에 ETH 2.0, 비트코인, 폴카닷 등의 네트워크 및 디피니티, 니어 등 암호화폐의 수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블록데몬은 지난 12개월 동안 평균 50억 달러(약 5조 5,000억 원) 이상의 자산을 보관해 왔다. 오는 2021년 말까지 자산 규모는 500억 달러(약 55조 7,000억 원)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양오늘 today@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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