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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나무언니' 캐시 우드 "비트코인 5년내로 50만 달러 간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 낙관적 전망 재확인

기관투자자들 나서면 비트코인 10배 이상 오를 것

인터넷만큼 혁신적인 NFT, 폭발적 성장 가능성 있어

/출처=셔터스톡




미국 대형 헤지펀드 아크인베스트먼트 CEO 캐시 우드가 비트코인이 50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며 암호화폐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재확인했다. 또 "대체불가능토큰(NFT)의 폭발적인 성장을 주시하고 있다"며 NFT 시장에 대한 관심도 드러냈다.

14일(현지시간) 우드는 헤지펀드 포럼 '월스트리트 솔트 컨퍼런스(SALT)'에 참석해 "우리가 맞다면 비트코인 가격은 5년 내로 50만 달러(약 5억 8,548만원)까지 상승할 것"이라며 "기관 투자자들이 운용 자금의 5%씩만 비트코인에 투자한다면 현재 대비 10배 이상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우드는 "NFT를 처음 접하고는 인터넷이 처음 등장했을 때의 기분이 들었다"며 NFT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다만 "아직 NFT를 보유하고 있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하나의 암호화폐에만 투자할 수 있다면 어떤 종목에 투자할 것이냐는 질문엔 "작업증명(PoW)에서 지분증명(PoS) 알고리즘으로 전환되면서 이더리움에 대한 확신이 급격히 증가했고, 이더리움은 NFT, 디파이(탈중앙화금융) 등에 활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면서도 "비트코인에 60%, 이더리움에 40%를 투자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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