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뉴진스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촉구 집회 참가자들을 위한 선결제 릴레이에 동참했다.
14일 뉴진스는 인스타그램에서 이날 새로운 계정을 열고 영상 인사를 공개하며 이 같은 내용을 게시했다.
뉴진스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영상 인사를 공개하며 이 계정이 진짜로 자신들의 것임을 밝혔다. 이날 다니엘은 “한국이 지금 되게 춥다 여러분 따뜻한 밥 드시라고 준비했다”고 말하며 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촉구 집회에 대해 언급했다.
하니도 “따뜻하게 입고 감기 걸리지 말고, 잘 먹으라”며 “모든 분, 시간 내주셨으니까, 우리가 해드릴 수 있는 것은 배를 채워드리는 것밖에 없다, 따뜻하게 많이 드시고 힘내시라”고 전했다.
혜인 역시 “다 보고 있고, 버니즈도 아이돌 선배님들, 아이돌분들께서 노력하고 뭉쳐서 (응원)하고 계신 걸 보고 있다”며 “정말 응원하고 있다, 어떻게든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서 이런 걸 준비했다, 몸조심하시면서 함께 힘내자”고 말했다. 또한 민지는 “엄청 많은 분이 응원해 주시고 걱정해 주시는데 우리는 강하다”고 전했다.
뉴진스는 영상 인사를 전했을 뿐 아니라 게시물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 응원을 위한 선결제 사안도 공개 했다. 이들은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 근처의 김밥집에서 김밥 110인분과 음료 100잔, 카페에서 커피 및 차 150잔, 삼계탕집에서 삼계탕 100그릇, 한 음식점에서 만둣국 및 온반 100그릇을 선결제한 사실을 전했다. 이어 “버니즈와 K팝 팬 여러분을 위한 작은 선물, 아티스트 상관없이 응원봉만 있으면 버니즈 이름으로 수령하실 수 있습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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