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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사 수사' 속도 송경호 검사장 전격 교체…법무부, 39명 검사 인사
사회일반2024.05.1315:22:39
법무부가 13일 대검검사급 검사 39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를 지휘해 온 송경호(29기) 서울중앙지검장과 4명의 차장검사도 모두 교체됐다. 법무부는 16일자 검찰 신규 보임(12명), 전보(27명) 등 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전국 최대 규모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 검사장에 이창수(사법연수원 30기) 전주지검장이 보임됐다. 송 검사장은 부산고검장으로 발령받았다. 한편 송 검사장과 함께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 실무를 맡았던 김창진(31기) 1차장검사, 고형곤(31기) 4차장검사도 교체됐다. 이
친환경 뉴스레터 지구용
진짜 생선살처럼 씹히는 비건 생선, 재료는 버섯 뿌리·미세조류
라이프 2024.05.10 16:30:24
지구용에서는 새로운 비건 식재료를 꾸준히 소개해왔습니다. 대체육, 배양육 그리고 대체 계란 등등. 얼마 전 '비건 생선'이라는 신박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진짜 생선살처럼 파사삭 부서지는 비건 생선을 먹으며 이제 비건 수산물의 세계가 열리려나보군, 느낌이 딱 왔죠. 그래서 모아봤습니다. 어느새 눈 앞에 온 비건 수산물의 세계, 그리고 비건 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 식당까지 지금부터 하나하나 소개해드립니다. 버섯 뿌리
서초동 야단法석
김건희 여사 특검 막는 尹에 힘보태는 검찰…도이치모터스 수사는?
사회일반 2024.05.11 09:00:00
“아내의 현명하지 못한 처신으로 국민께 걱정을 끼쳐드린 부분들에 대해 사과를 드리고 싶다.”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열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 처음으로 잘못을 시인하며 사과했다. 그러면서 “특검은 검찰이나 경찰,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같은 기관의 수사가 봐주기나 부실 의혹이 있을 때 하는 것”이라며 야당이 요구하는 ‘김여사 특검’에 대해서는 강하게 반발했다.
  • [편의점 신상품 품평회 가보니] "더 매웠으면" MZ의 맛 검증이 '히트 비결'
    사회일반 26분전
    “갈비탕이 아니라 고깃집에서 주는 된장국 같아요. 빵은 괜찮은데 크림은 맛이 없어서 안 사먹을 것 같습니다.” “제가 일본에서 먹었던 푸딩은 탱글하면서도 부드러웠는데, 이 상품은 탱탱함 없이 무너지는 식감이에요.”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GS리테일 본사. 1990년대생 영업관리자들로 구성된 ‘MD(상품기획자) 서포터즈’들이 모여 편의점 GS25에서 곧 출시 예정이거나 개발 단계인 신상품 19종을 평가하는 ‘상품 품평회’가 열렸다. 서포터즈들은 신상품을 하나하나 맛보고 살펴본 뒤 솔직하고 직설적인 평가를 쏟아냈다. 경쟁업체 제품을 언
  • 경찰청장 "교제폭력 기준 모호…법제도 개선 사회적 논의 필요"
    사회일반 27분전
    경찰이 교제폭력의 기준이 모호하다며 법제도 개선과 관련해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13일 정례 기자 간담회에서 “교제폭력의 기준과 한계 설정이 모호한 것이 사실”이라며 “교제폭력을 근절할 수 있는 법제도 개선을 위해 사회 전체적인 관심과 의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 단위로 나서서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지만 법과 제도에서 지금보다 훨씬 진보된 논의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가정폭력·스토킹 등 범죄가 그간 아픈 사건들을 통해 발전해온 것과는 달리 교제폭력은 기준이나
  • '김여사 수사' 지휘부 전원교체…총장 참모진도 물갈이
    사회일반 27분전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사법연수원 30기) 전주지검장이 선임됐다. 서울중앙지검 수사 지휘라인인 1~4차장도 모두 교체됐다. 대통령실에서 민정수석실을 부활시키고 윤 대통령이 김 여사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사과한 뒤 나흘 만에 단행된 대대적 수뇌부 교체라 향후 수사를 고려한 인사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법무부는 13일 이 검사장을 서울중앙지검장에 보임하는 등 대검 검사급(고검장·검사장) 검사 39명에 대한 승진&midd
  • "키울 자신 없어서"…신생아 '400만원' 받고 판 비정한 부모 결국
    사회일반 2024.05.13 19:06:32
    400만원을 받고 비슷한 시기에 태어난 신생아 2명을 사고판 30대 부부 등 7명이 12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신생아를 팔아 넘긴 30대 A씨 부부와 20대 여성 B씨, 그리고 이들에게 돈을 주고 신생아를 넘겨 받은 C씨 부부와 D씨 부부 등 모두 7명을 아동복지법상 아동 매매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 부부는 2012년 10월 출산한 아기를 50대 C씨 부부에게 400만원을 받고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미혼모인 B씨도 같은 달 또 다른 병원에서 출산한 신생아를 40대
  • 조태열 "역지사지 필요" 왕이 "한중 어려움, 中이 원하는 것 아냐"
    사회일반 2024.05.13 18:58:14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취임 후 첫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만나 "한중 간 이견이 갈등으로 비화하지 않게 세심하게 관리하는 가운데 협력의 모멘텀을 계속 이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왕 부장도 "최근 한중 관계에 어려움이 늘어났다"며 "이는 중국이 원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화답했다. 조 장관은 13일 중국 베이징에서 왕 부장과 만나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는 대외 관계를 제로섬 관계로 인식하지 않고 그렇게 관리하지도 않는다"며 이 같이 말했다. 또 "지난 몇
  • 고양시 생활체육 발전 모색…시의회 생활체육연구회 간담회
    전국 2024.05.13 18:53:44
    경기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생활체육연구회’가 13일 고양시체육회 다목적회의실에서 고양특례시 생활체육단체 대표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양시 생활체육 선진화 및 활성화를 위해 종목단체별 현안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생활체육연구회 소속 의원을 비롯해 시 체육정책과, 고양시 체육회,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유관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종목단체별 참석자들의 구체적인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현실적인 대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주관한 생활체육연구회 회장인
  • “파타야 피해자 손가락 다 잘려”…살인 용의자들, 캄보디아·미얀마로 도주
    사회일반 2024.05.13 18:52:18
    ‘태국 파타야 한인 살해’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1명이 국내에서 붙잡힌 가운데 나머지 용의자 2명이 각각 캄보디아와 미얀마로 각각 달아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는 태국 경찰 소식통이 해당 사건의 용의자 3명 중 1명은 한국으로, 1명은 캄보디아로 달아났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1명은 미얀마로 밀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한국으로 도피한 20대 A씨는 전날 오후 전북 정읍 자신의 주거지에서 긴급 체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일체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태국 경찰 당국이
  • '태국 파타야 납치살인' 피의자 1명 검거…"피해자 손가락 모두 잘려"
    사회일반 2024.05.13 18:39:49
    경찰이 태국 파타야에서 공범 2명과 함께 한국인 관광객을 살해하고 시신을 저수지에 유기한 피의자 1명을 검거했다. 경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살인 및 시체 유기 혐의로 2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A 씨는 현재 살인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총 3명의 용의자 중 1명이 이달 9일 국내로 입국한 사실을 확인하고 소재를 추적해오다가 전날 오후 7시 46분 A 씨를 전북 정읍 주거지에서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캄보디아로 도주한 용의자 1명을 비롯한 공범 2명에 대해서도 현지 경찰과 함께 국제 공조를
  • 현장에서 답 찾는다…주광덕 남양주시장, 삼패지구·금대산 맨발걷기길 점검
    전국 2024.05.13 18:36:47
    주광덕 경기 남양주시장이 13일 세 번째 ‘정책현장투어’로 한강시민공원 삼패지구와 금대산의 맨발걷기 길을 찾아 직접 걸어보며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남양주시는 지난달 한강시민공원 삼패지구에 맨발걷기 길 조성사업을 시작, 시민 의견에 따라 걷기 코스를 기존 160m에서 410m로 대폭 연장하고, 벤치·안내판·포토존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이달엔 자작나무 숲길 인근에 경관조명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곳은 기존에 이용 중인 자연형 흙길로, 평소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한강시민공원
  • 고양시~서울 은평구 잇는 통일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
    전국 2024.05.13 18:28:05
    경기 고양시는 통일로 신원동 장들생태다리~서울시계 2.3㎞ 구간에 대해 오는 20일부터 중앙버스전용차로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통일로 확장과 함께 운영되는 버스전용차로는 연속성을 고려해 서울시 버스전용차로와 연계해 운영된다. 시는 이를 통해 서울로 오가는 버스들의 통행 속도와 정시성 향상으로 이용자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로교통법에 따라 대형승합자동차, 36인승 미만 사업용 승합자동차, 어린이통학버스 등과 긴급 자동차가 버스전용차로를 통행할 수 있다. 이 외의 차량이 해당 버스전용차로 통행 시 주민신고제 신
  • 경찰, '김건희 명품 쇼핑' 게시글 작성자 추적
    사회일반 2024.05.13 18:06:17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가 총선 직후에 명품 매장에서 쇼핑을 했다는 내용의 글을 온라인에 게시한 작성자를 경찰이 추적하고 있다. 13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작성자 A씨 등을 입건해 진짜 게시자인지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비슷한 내용의 글을 올린 2명을 추가로 추적 중이다 이들은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김 여사가 총선 직후인 4월 말 서울 강남의 명품매장에서 명품 쇼핑을 했다는 글을 반복해 올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총 3건의
  • "스트레스받아…길고양이 죽일 것" '섬뜩한' 게시글 등장
    사회일반 2024.05.13 17:55:35
    길고양이를 죽이기 위해 살생용 먹이를 만들어 주차장에 뒀다는 ‘섬뜩한’ 글이 온라인에 올라와 동물보호단체가 긴급 대응에 나섰다. 13일 동물보호단체 카라에 따르면 전남 광양시에 사는 40대 남성이라고 밝힌 A씨는 지난 10일 인터넷 중고 거래 커뮤니티에 '주차장 괭이(고양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렸다. A씨는 "주차장에 있는 괭이가 제 오토바이 시트 위에 올라 자꾸 더럽혀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며 "(화학약품을) 잘게 빻아 가루로 만들고 괭이 먹이에 섞어놨다"고 주장했다.
  • 만취해 경찰 폭행한 초임검사 불구속 송치
    사회일반 2024.05.13 17:51:08
    술에 취해 거리에 누워 있다가 출동한 경찰관을 때린 혐의를 받는 초임 검사가 검찰에 넘겨졌다. 13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수원지검 공판부 소속 검사 A씨를 서울남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1일 사적인 모임에 참석했다가 술에 취해 새벽께 영등포구의 한 대로에 누워 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욕설과 함께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파출소에 연행된 뒤에도 경찰관에게 저항하며 물리력을 행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 ‘서울 강서 미라클메디특구’ 의료 관광객 유치 총력
    사회일반 2024.05.13 17:46:59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강서 미라클메디특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국제 의료관광 허브 도시 구현에 나선다. 구는 오는 17일 오후 3시 30분부터 겸재정선미술관에서 ‘강서 미라클메디특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서 미라클메디특구’는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5년 지정된 이후 꾸준한 성장을 이뤘지만, 코로나19 이후 외국인 환자 유치가 어려워 침체기를 겪었다. 이에 구는 특구 재도약을 위해 지난 2월 ‘2024 의료관광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의료관광 활성화와 미라클메디특구의 경쟁력 확보에 팔을 걷어붙였
  • 야권,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임명에 “김건희 방탄용” 맹비난
    사회일반 2024.05.13 17:46:41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를 지휘하는 서울중앙지검장에 ‘친윤·특수통’ 검사인 이창수 전주지검장이 임명된 것을 두고 야당이 일제히 “방탄 수사 목적”이라고 비판했다.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지검장은 윤석열 검찰총장 시절 대검 대변인을 맡았던 대표적인 친윤 인사로, 성남FC 사건 등 야당 탄압에 앞장섰던 인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김건희 여사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하는 이때, 대통령의 심복을 중앙지검장에 앉힌 것은 기어코 김건희 여사를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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