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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추천주]'사업 재평가' LG전자·'신작 효과' 엔씨소프트 주목하라


증권사들은 이번주 추천주로 사업 재평가가 기대되는 LG전자와 신작 출시 효과가 기대되는 엔씨소프트 등을 꼽았다. 코오롱글로벌, 골프존과 같은 실적개선주도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투자는 이번주 LG전자와 한전기술, HSD엔진을 추천했다. 하나금융투자는 LG전자가 가전의 프리미엄화와 TV 대화면 비중 확대의 수혜를 볼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마그나와의 조인트벤처로 인해 전장 부문 가치를 본격적으로 재평가받기 시작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전기술에 대해서는 “이집트와 체코 등에서 원전 및 EPC 발주 기대감이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HSD엔진에 대해서는 선박엔진 선수금 비율 상승과 최근 신조선박의 LNG·LPG 비중이 높아지며 선박엔진 가격의 수혜가 전망된다는 점 추천의 이유로 들었다.

유안타증권은 우리금융지주와 엔씨소프트, SK텔레콤을 유망종목으로 꼽았다. 우리금융지주에 대해선 “비은행 자회사의 이익 기여도가 낮아 금리 민감도가 높고 지난해 코로나19 관련 충당금을 상대적으로 많이 적립해 올해 은행 중 가장 이익 성장률이 높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엔씨소프트에 대해서는 올해 ‘블레이드앤소울(블소)’와 ‘아이온’ IP 활용한 신작 모바일 게임 출시되는 점을 추천의 이유로 들었다. 유명 PC게임 블소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블소2’는 현존 최고 액션감을 보일것으로 보여, 사전예약 개시 당일 신청자가 200만명을 넘어선 상태다.



SK텔레콤에 대해서는 올해 주당 배당금이 1만원에서 1만1,000원 이상으로 높아질 것으로 보이는 점과 원스토어 기업공개(IPO)를 시작으로 약 20조원에 달하는 자회사 가치가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추천의 이유로 들었다.

SK증권은 골프존과 코오롱글로벌을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SK증권은 신규 가맹점 수 증가와 라운드 수 증가에 따른 매출 호조 선순환이 지속되며 골프존의 매출과 영업익이 각각 전년 동기보다 11.6%, 28.3% 증가한 812억원, 197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코오롱글로벌에 대해서는 “주택부문이 공동개발 사업 확대로 외형과 이익률이 개선되고 있고, 서초동 부지개발 관련 사전협상 완료로 재평가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양사록 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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