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내부 수색 시작
/ 15
세월호 미수습자 9명을 찾기 위한 선체 수색이 18일 오후 1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이날 세월호 선체 3·4층에 모두 5곳의 구멍을 새로 뚫어 모두 9곳의 진입로를 확보해 미수습자 수색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해경, 소방, 국과수, 코리아쌀베지(선체 정리업체) 직원 등 8명이 한 팀이 돼 총 90명의 수색인력이 투입된다. 수색은 세월호 선체 4층(A데크) 선수 좌현(바닥부분)부터 시작됐다. 코리아쌀베지는 이날 오전 4층 선수 좌현의 가장 앞부분을 가로 1.2m, 세로 1.5m 사각형 모양으로 절단해 진입로를 만
관련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