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핸드볼 대표팀, 13년만 금메달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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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3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25일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1차전을 치른다.
헨리크 시그넬(스웨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25일 오후 5시(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저장대학교 샤오산 체육관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핸드볼 여자부 조별리그 A조 1차전 우즈베키스탄 전에 나선다.
아시안게임에서도 한국 여자 핸드볼은 2010년 광저우 대회를 제외하고 매번 금메달을 수확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우즈베키스탄, 태국, 카자흐스탄과 함께 A조에 편성됐다.
B조에서 올라올 일본이나 중국과 메달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홀란도 프레이타스(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3년 만에 금메달 획득을 노린다.
우리 남자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 카타르, 홍콩과 함께 B조에 들어갔으며 25일 오후 1시 홍콩과 첫 경기를 치른다. 27일 카타르전이 조 1위 결정전이 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