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특수강, 태양금속에 소재 50만톤 공급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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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천(오른쪽) 현대종합특수강 대표가 20일 경기도 안산시 태양금속공업 본사를 찾아 한성훈 태양금속 사장에게 철강 소재 공급 50만톤을 기념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국내 최대의 자동차용 냉간단조·정밀가공품 생산업체인 태양금속공업은 현대종합특수강으로부터 1984년부터 31년간 냉간압조용 강선을 공급받아 자동차용 볼트와 너트 등을 생산했다. 강선 50만톤으로는 볼트와 너트 등 약 75억개를 만들 수 있으며 이를 줄지어 놓으면 지구를 9바퀴 돌 수 있다. /사진제공=현대종합특수강<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