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예술작품의 엇갈린 운명] 佛 다락방서 나온 카라바조의 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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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미술 전문가들이 카라바조의 작품 ‘홀로페르네스의 목을 치는 유디트’로 추정되는 그림 앞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파리=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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