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차 시장서 홈런 칠 것' 베일 벗은 말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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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김 한국GM 사장이 2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중형 세단 ‘쉐보레 올 뉴 말리부 신차발표회’에서 판매 홈런을 기원하며 야구 배트를 휘두르고 있다. 신형 말리부는 스포티한 디자인, 안락한 승차 공간을 갖췄으며 고강도 경량 차체와 최신형 터보 엔진의 탑재로 주행 성능이 향상됐다. 가격은 2,310만~3,180만원이다. /권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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