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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USTRATION BY JAVIER JAEN
변호인들은 유전자 변이가 살인 용의자 브래들리 왈드럽[위]의 폭력적 성향을 촉발했다고 주장했다. 배심원들은 이런 주장을 받아들여 그에게 사형을 선고하지 않았다.
아래의 사진과 같은 뇌 스캔을 통해 사이코패스들은 충동제어와 감정처리를 담당하는 뇌 영역에 결함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미국 뉴멕시코대학의 켄트 키엘 교수는 기능성자기공명영상 (fMRI) 장치가 설치된 이동식 트레일러를 이용해 교도소에서 살인범 등 강력범의 뇌를 분석, 킬러 유전자를 찾고 있다.
왼쪽부터 희대의 연쇄 살인마 테드 번디, 무차별 총기 난사로 6명을 살해한 우버 택시기사 제이슨 달튼, 샌디훅 초등학교 총기난사 사건의 범인 애덤 란자. 유전자 스크리닝이 이들의 범행을 예방할 수 있었을까?
2015년 핀란드의 재소자 9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연구에서 연구팀은 CDH13 유전자의 변이가 폭력 범죄의 유효 인자일 개연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청소년들의 정신질환을 조기 진단·치료하기 위한 호주의 ‘헤드 스페이스’ 진료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