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세계 최초 FLNG 성공적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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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이 최근 건조를 끝낸 세계 최초의 액화천연가스 부유식 생산·저장·하역 설비(FLNG)가 14일 거제도 옥포조선소를 떠나 말레이시아 사라와크주 북서부 해역의 가스전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말레이 국영 석유회사 페트로나스로부터 지난 2012년 수주한 이 해양플랜트를 성공적으로 인도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제공=대우조선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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