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S REVIEW] 모든 순간의 물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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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 로벨리 저 / 김현주 옮김 / 쌤앤파커스 / 148쪽 / 1만2,000원
인류의 모든 지식 가운데 아인슈타인이 창안하고 발전시킨 지식은 단연 특별하다.
이탈리아 출신의 저명한 물리학자인 저자는 양자이론과 중력이론을 결합해 ‘루프 양자중력’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창안, 블랙홀의 본질을 새롭게 규명한 우주론의 대가다.
미 항공우주국(NASA)의 ‘그레이스(GRACE)’와 ‘챔프(CHAMP)’ 인공위성을 통해 작성한 지구의 중력장 지도. 적색은 상대적인 중력이 다소 높은 지역, 청색은 다소 낮은 지역을 뜻한다. 울퉁불퉁한 모습은 해당 지역의 지질학적 특성에 기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