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과 도시] 25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축...'한샘 시화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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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전 준공된 한샘 시화공장은 바다에 떠 있는 배를 형상화해 미적 가치와 공간의 효율성, 친환경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동시에 충족시킨 공장 설계에 파격을 가지고 온 건축물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제공=한샘
한샘 시화공장 내부 모습. 공장 내부는 천장에 난 창과 벽면의 둥근 창을 통해 들어오는 빛을 이용해 자연 채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사진제공=한샘
길이 220m, 폭 36m의 공장 내부 공간은 두 개의 생산라인을 설치해 한쪽 끝에서 재료를 투입하면 반대편 끝에서 제품이 생산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충분한 작업 공간을 확보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샘
고(故) 김석철 전 국가건축위원장 /서울경제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