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서 화장실 찾다가'...방화문 열었는데 낭떠러지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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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노래연습장에서 화장실을 찾다가 방화문을 열고 1층으로 떨어졌다. 방화문을 열면 바로 낭떠러지였던 것. ‘추락주의’라는 문구 외 난간이나 안전장치가 없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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