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탈퇴 '고립' 택한 英, 세계 정치·경제지형 뒤흔들다
이전
다음
24일(현지시간) 브렉시트 국민투표 결과가 유럽연합(EU) 탈퇴로 기울어지자 나이절 패라지 영국 독립당 대표가 브렉시트 찬성진영 본부인 런던 리브닷이유(Leave.eu) 캠프에서 “영국 독립기념일”이라고 선언하며 환호하고 있다(사진 위)반면 정치생명을 걸고 EU 잔류 진영을 이끈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는 이날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총리관저 앞에서 침통한 표정으로 사임 의사를 밝혔다(아래). /런던=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