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축이는 펜싱 신아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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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펜싱 에페 신아람 선수가 1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질 바하 올림픽파크 펜싱 연습장에서 훈련을 하던 중 물을 마시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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