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휘날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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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현지시각) 브라질 리우 마라카낭 삼보드로무 양궁경기장에서 열린 리우 올림픽 남자 양궁단제전 에서 대한민국 남자 양궁팀의 금매달이 확정되자 이승윤,김우진,구본찬 선수가 태극기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2016.8.6./리우데자네이루=이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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