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은 장난꾸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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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남자 안병훈 선수가 9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 바하 올림픽 골프코스에서 최경주 감독과 연습라운딩을 돌며 캐디와 장난을 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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