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미녀 '피서도 하고 경기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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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코파카바나 마리나 다 글로리아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요트 경기를 관람 온 한시민이 해변에서 망원경으로 경기를 바라보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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