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 증가세 브레이크가 없다' 금리인하 미룬 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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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1일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의에서 개회를 알리는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날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현행 1.25%로 동결했다. /송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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