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에 전 관왕 석권 이룬 구본찬 '큰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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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양궁 구본찬이 12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삼보드로무 양궁장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금메달을 확정지은 뒤 박채순 감독과 함께 관중을 향해 절을 하고 있다./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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