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현대家 3세' 정기선 현대중 전무 단독 인터뷰 '조선 업황 반전 쉽잖아…합작 등 강점 살려 돌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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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현대중공업 해양사업본부에서 열린 그리스 선엔터프라이즈 사의 원유운반선 명명식에서 최길선 회장(오른쪽부터)과 정기선 총괄부문장이 조지 리바노스 회장과 아들 스타브로스 리바노스씨를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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