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만의 메달 무산에 고개 떨군 여자배구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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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배구 대표팀의 김연경이 16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나징유 배구 경기장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8강전 경기에서 패한 뒤 경기장을 나서고 있다./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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