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신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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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선수가 17일(현지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올림픽 골프코스에서 열린 여자골프 1라운드에서 8번홀 그린에서 신중한 표정으로 퍼팅 라인을 살피고 있다./리우데자네이루=이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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