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조 선수 격려하는 박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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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선수가 17일(현지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올림픽 골프코스에서 열린 여자골프 1라운드 마지막 18번홀 퍼팅후 같으조 선수들과 포응을 하고 있다./리우데자네이루=이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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