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노동자 당령 삭제 놓고 2라운 돌입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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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18일 한 라디오 방송에서 “당 강령내 노동자 문구 삭제를 가벼이 볼 일이 아니다”고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추 후보가 지난 11일 울산에서 열린 합동 연설회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17일 한 언론 인터뷰에서 당 강령내 노동자 문구 삭제와 관련, “당 수준이 그렇다면 할 수 없다”고 당내 비판 세력에 정면 대응했다. 김 대표가 지난 11일 국회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