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설계사들이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서초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에 옐로카펫을 설치하고 있다.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신호대기공간을 노란색으로 구획화한 것으로, 운전자들이 어린이 보행자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날 행사는 동부화재가 지난 7월 서울시와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해 ‘옐로카펫 100개소 설치 사업’ 지운 협약을 맺은 데 따른 것으로, 동부화재 강남사업단 소속 설계사 50여명은 서초초를 비롯해 서원초, 잠원초 앞에도 옐로카펫을 설치했다. /사진제공=옐로카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