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 만에 기소된 '나치 학살 방조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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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 당시 아우슈비츠 강제 집단수용소에서 위생병으로 복무한 후베르트 차프케가 대량 살해 방조 혐의로 법정에 출두해 있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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