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지진 원인·대책은]동일본지진 후 한반도 단층 급변...활성단층 지도 만들기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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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 특성을 나타낸 단층도. 지진을 발생시킨 것은 주향이동성 단층으로 양산단층(오른쪽)과 평행한 방향의 단층운동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질자원연구원은 “과거 지진은 양산단층의 동쪽에서 많이 발생했지만 이번에는 서쪽에서 발생한 것이 특이한 점”이라고 분석했다. /자료=지질자원연구원
우리나라 영남권의 활성단층 분포도. 월성(Wolsong)과 고리(Kori) 원전 근처에 활성단층이 몰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림 중 ‘YSF’는 양산단층, ‘USF’는 울산단층, ‘IGF’는 일광단층. /자료=부경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