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은 전남 여수시 나프타분해(NC) 공장이 4,000일 연속 무사고 연속운전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992년 4월 완공한 이 공장은 현재 연간 100만톤의 에틸렌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번 연속운전은 지난 2005년 6월26일부터 11년에 걸쳐 달성한 기록이다. 롯데케미칼 임직원들이 이날 여수 공장에서 열린 연속운전 기념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케미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