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과 도시] 기억의 보존과 전달...'구산동 도서관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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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산동 도서관마을 전경. 노후주택을 리모델링해 탄생한 건물이다. 기존 노후주택의 구조와 형태를 보존하면서 단순 도서관이 아닌 ‘마을‘과 같은 모양새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구산동 도서관마을의 1층. 도서관 내부에 있는 벽돌 소재의 발코니 공간은 과거 주택들이 사용하던 것을 그대로 남겨뒀다.
구산동 도서관마을 건물 2층에서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이 건물은 과거의 모습을 남기는 리모델링 방식을 사용해 예전 주택의 외벽을 그대로 보존해뒀다.
구산동 도서관마을 3층 외부 휴식공간. 도서관은 지역 주민 누구나 텃밭을 키울 수 있게 공간을 마련해뒀다.
디자인그룹 오즈건축사사무소의 최재원 소장(왼쪽)과 임상진 소장이 구산동 도서관마을 설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권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