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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존은 지난 7월 48억3,000만달러에 야후의 인터넷사업부를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회원 5억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해킹스캔들이 불거지면서 인수대금을 싸고 팽팽한 갈등을 벌이고 있다. 이같은 야후의 초라한 뒷모습은 CEO 마리사 메이어의 패착과도 깊은 연관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PA연합뉴스
메이어는 2012년 10월부터 유망하다고 판단되는 기업들을 사들이기 시작했지만 대부분 ‘진열대 위 장식품’처럼 방치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수 이후 사업을 완전히 접은 기업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이다./출처=이미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