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삼성전자, 시베리아 횡단철도로 제품·자재 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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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간) 모스크바의 러시아 연방 총리 관저에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총리가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박상진 삼성전자 대외협력담당 사장(오른쪽)과 올렉 벨로제로프 러시아 철도공사 사장(왼쪽)이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활용한 물류 운송 MOU(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있다. / 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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