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도의 톡톡 생활과학] 제 2의 '신의 입자'를 찾아라...가열되는 입자 가속기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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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신동지구 내에 들어설 중이온가속기(라온) 조감도. 세계 최고 수준의 이온빔을 제공하는 가속기로 2021년까지 지어질 계획이다.
원자와 이를 구성하는 양성자 ·중성자와 쿼크, 전자의 크기 비교. 입자 가속기는 1964년 예언된 쿼크의 존재를 증명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됐다.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에서 운영하는 거대강입자가속기(LHC). 둘레가 27㎞에 이른다. CERN은 2025년부터 LHC보다 규모가 3배 이상 큰 ‘미래형 원형 충돌기(FCC)’를 건설할 예정이다.
일본이 건설을 주도하는 ‘국제 직선형 입자충돌기(ILC)’의 상상도. 길이 31km의 ILC는 전자와 양전자를 가속해 충돌시킨 뒤 나타나는 입자물리 현상을 관측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포스텍에 건설된 4세대 방사광가속기 전경. 대각선 방향으로 뻗은 1.1㎞의 건물 안에 전자를 가속시키는 선형 가속관이 설치돼 있다. 오른쪽 둥근 건물은 3세대 방사광가속기.
대전 유성구 신동지구 내에 들어설 중이온가속기(라온) 조감도. 세계 최고 수준의 이온빔을 제공하는 가속기로 2021년까지 지어질 계획이다.
원자와 이를 구성하는 양성자 ·중성자와 쿼크, 전자의 크기 비교. 입자 가속기는 1964년 예언된 쿼크의 존재를 증명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