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 규모 2.3 첫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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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관측 이래 처음으로 수원에서 지진이 발생한 24일 오전 염태영(오른쪽) 수원시장이 시청에서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염 시장은 “지진 대책은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고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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