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회장 '일본 내 현 직책 유지…지바 롯데 매각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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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기소가 결정된 이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그룹 본사로 출근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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