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 전 美국방장관 “트럼프, 북한과 협상 재개해 핵위험 줄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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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페리 전 미국 국방장관이 14일 서울 서교동 창비사옥에서 자신의 저서 ‘핵 벼랑을 걷다’의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창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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