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30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시네마에서 열린 사장단 회의장에 입장하고 있다. 신 회장이 등장하자 취재진이 한꺼번에 몰려 혼란을 빚었다. 신 회장은 ‘최순실 국정농단’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특별한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이호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