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안 국회통과] 증세 없다던 朴정부 원칙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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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2017년 예산안 타결 서명식에서 여야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예결위원장이 서명을 끝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현미(왼쪽부터) 국회 예결위원장, 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정진석 원내대표, 정 의장,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윤호중 정책위의장, 김성식 국민의당 정책위의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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