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하며 앱도 개발...떠돌이삶 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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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대기업을 박차고 나와 지난해 7월 ‘디지털노마드족’의 삶을 걷기 시작한 전제우(왼쪽)·박미영씨 부부가 에어비앤비 더블린지사의 한 카페에서 식사를 즐기고 있다./사진제공=전제우·박미영 부부
안정적인 대기업을 박차고 나와 지난해 7월 ‘디지털노마드족’의 삶을 걷기 시작한 전제우(왼쪽)·박미영씨 부부가 한 사진전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전제우·박미영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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