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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에 가장 이른 시기 발령된 독감주의보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13일 서울 청파로 소화아동병원에서 어린이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진료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달초까지 38도 이상의 발열, 기침, 목아픔 등의 증상을 보인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가 외래 환자 1천명 당 13.5명으로 잠정 집계돼 유행기준인 8.9명을 일찍 넘어섰다며 2010-2011년 겨울 이후 연중 가장 이른 시기에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를 발령했다. 2016.12.13 hih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