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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립(오른쪽) 대우조선해양 사장과 존 안젤리쿠시스 안젤리쿠시스그룹 회장이 지난 1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부유식 액화천연가스(LNG) 저장 및 재기화 설비 건조 계약서에 서명한 뒤 계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는 일반 LNG선 2척에 대한 추가 발주 옵션도 포함돼 있어 이를 추가 수주할 경우 총 수주 금액은 최대 7,0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수주로 대우조선해양의 올해 누적 수주는 선박 9척 특수선 3건을 포함해 총 15억5,000만달러로 늘었다. /사진제공=대우조선해양